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HBA(대표: 이병일)와 KAIST CHIP(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 센터장: 채수찬)은 지난 30일 KAIST에서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BA와 KAIST CHIP은 현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과 글로벌 선진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단순한 기술 사업화 교류뿐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분야의 효율적 협업 체계를 함께 구축한다는 것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차세대 인공지능 AI 자문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획-연구개발에서부터 디지털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 사례 및 정책 연구까지 연구개발 분야를 비롯한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향후 신사업에 관하여 협력을 도모한다. 또한 2019년 미국, EU 임상시험 선진국과의 스마트 임상시험 산업(Mobile in Clinical Trials) 학술교류 행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임상 관련 분야의 사례 공유와 바이오 헬스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기술 및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나누게 된다.

㈜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이병일 대표는 “이번 KAIST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의 현장 경험과 KAIST의 기술 연구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호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