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HBA(대표: 이병일)는 지난 3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임상개발연구회 연말학술대회(2018 MFDS/KSCD Annual Conference)'에 참가하였다.

한국임상개발연구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임상개발연구회 연말학술대회는 ‘임상시험 규제 변화’와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한 주제로 400명 이상의 임상시험 관련 주요 인사 및 관련자들이 참석하는 교류의 장이다.

HBA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으로 참가하여 국내 최초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인 ‘올리브씨(AllLiveC)’를 소개하였으며, 지난 10월 새롭게 런칭한 임상시험 전용 키오스크 솔루션도 선보였다.

HBA의 올리브씨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 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맞춤 설정으로 이용자에게 적합한 임상시험을 찾을 수 있는 앱이다. 지하철이나 신문광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등 제한적인 경로를 통해 접할 수 있던 임상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 병원과 관심 질병 등을 설정해 맞춤형으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식 서비스 1년 만에 지난달 다운로드 누적 건수가 약 8만 건을 돌파했고 회원 수는 4만 명에 달한다.

HBA 이병일 대표는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도 임상시험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고도화된 m Health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